야매 비프 부르기뇽 만들기 (망함주의)

준비물

 

버터

레드와인

생수

양파,당근 등 넣고 싶은 야채

소고기 (두꺼운 양지/사태/홍두깨 등)

레드와인

밀가루

후추

월계수잎(고기 잡내 제거용)

비프스톡 (치킨스톡으로 대체)

 

-> 월계수잎은 구하지 못해 패스했으며, 소고기도 두꺼운 부위를 사용헀어야 하나

공짜로 소고기가 생긴 김에 한 요리라서 나는 얇은 소고기로 진행했다.

 

1. 버터를 넣고 소고기를 볶는다.

2. 이후 야채를 넣고 같이 볶아 준다.

3. 와인 400ml를 넣는다.

 

 

4. 위와 같이 냉장고에 오래 재워준다. (사실 시간 없어서 세시간 정도밖에 재우지 못함ㅋ)

 

 

5.이제 다시 냄비 위에서 가열을 시작한다. 

비프 뷔르기뇽은 조림 요리여서 와인이 줄어듦으로 물 700ml 정도와 비프스톡 (난 치킨스톡으로 대체..)을 넣어

족히 두시간은 끓여준다.

 

 

그리고 결과물

(매시 포테이토도 함께 함 ㅎㅎ)

 

물론 결과물을 보면 왜 저렇게 보랏빛이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왜냐면 제목에도 명시했듯 망한 요리이기 때문 ㅎㅎ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고 

갈비찜 맛이 나긴 났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 잘못된 걸까.........가스비가 아까워 덜 조린 탓일까..?

잘 모르겠지만 다음엔 토실한 소고기 부위로 다시 도전해야겠다^^;